영주댐 수몰지구인 중앙선 문수 - 마사간
10.4km의 이설철도 개통식이 오늘(27일) 오후
옹천역에서 열립니다.

철도시설공단은 5월로 예정된 영주댐 담수에 맞춰, 당초 예정보다 두 달 정도 빨리
이설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.

개통식은 오늘 오후 4시에 열리지만,
개통시각은 오늘 밤 자정입니다.

중앙선 도담.영천간 복선 전철화 사업은
오는 2018년 완공될 예정이며,
이 사업이 완공되면,
청량리. 안동간은 1시간 18분,
영천까지는 1시간 48분이 걸립니다.